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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아디포랩스

아미랑의원은 왜 아디포랩스 ‘리미션1℃’를 도입했나?
23-01-11 10:50 19,28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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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랑의원은 왜 아디포랩스 ‘리미션1℃’를 도입했나?


20대 활용 전문 치료실 구축...체온 42°C까지 올려 온열치료와 면역치료 병행

효과적 암치료 재발 방지 목표, 김선만 대표원장 "수술 불가 환자 새 희망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고주파 온열치료는 암세포가 열에 약하다는 점을 바탕으로 인체 스스로 열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심부열이 발생되게 해 체온을 상승시키는 암 치료법이다.

암 치료 전 진행 시에는 환자의 신진대사 및 면역력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방사선, 항암치료와 함께 병행 시에는 해당 치료의 효과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의료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최선의 치료와 지지를 목표로 본격적인 개원을 앞두고 있는 아미랑의원에 선택도 고주파 온열치료였다. 최근 국내 선도기업인 아디포랩스의 ‘리미션1℃’를 20대 한 번에 도입하며 전문치료실을 구축하는 통 큰 투자로 의료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개최된 오픈기념식에서 아미랑의원 김선만 대표원장<사진>은 본지와 만나 “암 발생에 대한 이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건 면역”이라며 “고주파 온열치료나 고용량 비타민C 치료 등을 사용하고 면역 증진이 되는 습관을 환자에게 심어줘, 훨씬 효과적으로 암을 치료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치료를 하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의료용고주파온열기 리미션1℃는 아디포랩스가 직접 제조 및 판매하는 의료기기로 2015년 10월 암 치료 목적으로 식약처의 승인을 받고, 유럽 CE 인증은 물론 할랄 인증과 말레이시아 MDA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기다. 고주파를 인체에 투과해 그로 인해 생기는 심부내 마찰열을 통해 체온을 42°C 까지 안전하게 올려 온열치료와 면역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인체에 고주파 통전을 통해 심부열을 발생시켜 열에 약한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암 환자들에게도 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그는 “기술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도입으로 서울성모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같은 국내 굴지의 대학병원에 뒤지지 않는 고주파온열기를 구비하게 됐다”며 “같은 프로토콜인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동안 충분히 시술해 항암효과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리미션1℃는 0.46Mhz의 고주파를 우리 몸에 통전시키면 세포 속의 이온들이 상하좌우 진동, 회전, 뒤틀림을 통해 마찰열이 발생해 열에 약한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구체적으로 고주파수의 전기 에너지가 가해지면 전류의 방향이 바뀔 때마다 조직을 구성하는 분자들이 진동하면서 서로 마찰하게 돼 회전운동, 뒤틀림, 충돌운동에 의해 생체열을 발생시킨다. 다른 전류형태와 달리 감각신경 및 운동신경을 자극하지 않는 고주파 전류는 근수축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신체조직 안의 특정부위를 가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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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포랩스, 리미션1℃ 제품 이미지


김 원장은 고주파온열치료의 장점으로 △자연친화적인 치료법 △독성의 축적이 없다 △반복 사용 가능 △다른 항암치료와 병합치료 가능 △면역력 증가 등을 꼽으며, 온열·면역치료를 통해 수술가능성 증가소견을 보일 수 있다면 진단 시 대부분 사망에 이르게 되는 수술불가 췌장암 환자에게 새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한편 김선만 원장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공동협력체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IVRA에서도 부위원장을 맡으며 보드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4월 28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4차 IVRA 총회에서 세계 25개국 의사들과 국내 200여 의료 석학들과 함께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리미션1℃ 암치료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도 피력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김 원장은 “고주파온열암치료기 중심의 암치료 진료로 치료의 차별화와 환자 맞춤형 집중치료를 모두 잡겠다”며 “암종별 검증된 대사치료, 영양치료의 접목과 환자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재발방지와 근거중심, 최고 수준의 진료제공으로 암환자와의 동행을 성공적으로 해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링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9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