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새 지평, 온열암치료기 ‘리미션1℃’ 전 세계가 주목
제5회 IVRA, 말레이시아 르메르디앙호텔서 개최, 국내외 석학 대거 참석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 “해외 진출 확대로 세계 암 환자에게 희망 전달”
【후생신보】 국내외 암 치료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80여개 병원에서 암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등 암 치료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의 효과와 임상결과를 공유하는 국제컨퍼런스가 말레이시아에서 현지시간 11월 25일 9시부터 18시까지 열린다.
제5회 IVRA(International Virus Resaerch Alliance 조직위원장 유승모 충남 예산명지병원장) 국제 컨퍼런스가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주 르메르디앙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IVRA 조직위원과 회원 그리고 정부 관계자 및 의료인들이 대거 참여해 고주파온열치료와 관련한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학술세미나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홍석·강영남 교수, 연세대 원주의대 이강현 전 학장, 유승모 IVRA 조직위원장, 미국 엠디앤더슨 종신 교수인 김의신 박사(방사선종양과), 장상근 전 건국대병원장, 수원 아미랑클리닉 김선만 원장 등 20 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해외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암치료에 권위있는 Ho GwoFuang 박사를 비롯해 사이버자야대학교 Kalaiarasu Malayandi 이사장, Paramjit Kaur 박사, Jayendran Dharmaratnam 박사와 인도 Damodara Kumaran 박사, Nagraj G. Huilgol 박사 등 암 치료의 권위자들이 참석해 암 치료에 있어서 ‘리미션1℃’를 이용한 온열치료 효과와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고주파온열암치료기인 ‘리미션1℃’는 (주)아디포랩스(대표 한성호)가 자체 기술로 개발,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암치료기로 허가를 받아 국내외에서 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아디포랩스는 해외 판매와 임상 연구, 무상 기증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해외 의료진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또한 ‘리미션1℃’의 암 치료 효과를 검증한 해외 의료진들은 세계 각지의 암환자들의 재활과 치료를 돕기 위한 학술세미나도 꾸준히 진행해 왔다.
IVRA는 코로나 이후 인류의 오랜 숙원인 암치료에 역점을 두어 임상치료 효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제5회 IVRA에서는 18명의 각국 암 치료 전문가가 ‘리미션1℃’를 이용한 암 치료 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국제적으로 암 환자의 치료를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5회 IVRA는 대한온열의학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대한응급의학과의사회 등이 후원한다.
주관 후원사인 (주)아디포랩스의 한성호 대표는 “그동안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의 암치료 효과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알려지고 있어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리미션1℃’가 국내 암환자는 물론, 전 세계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유승모 IVRA 조직위원장과 서울성모병원 장홍석 교수, 말레이시아 고위 관계자의 축사를 시작으로 암 치료에 대한 생생한 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학술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www.whosaeng.com/148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