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포랩스 ‘리미션1℃’ 암 치료효과 국제적 인정
2023년 말레이시아 종양학회 대상 수상…암·통증 완화·면역치료 효과 입증
【후생신보】 아디포랩스 ‘리미션1℃’의 암 치료 효과가 해외 학회에서 인정을 받았다.
(주)아디포랩스(대표 한성호)는 자사의 고주파온열암치료기인 ‘리미션1℃’의 암 치료 효과 논문이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사바 국제 컨벤션 센터(Sabah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린 제34차 말레이시아 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MO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SCOMOS는 말레이시아에서 매년 개최되는 수준 높은 학술대회이다.
‘종양학의 수준 높은 확장’을 주제로 말레이시아 종양학과 의료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에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여 병원이 암치료 논문을 발표했다.
심사결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아디포랩스의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로 암환자를 치료한 논문을 발표한 말레이시아 종합대학병원 UMMC(University Malaya Medical Centre) Ho Gwo Fuang박사와 Cheong E Von 박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본 박사의 논문은 ‘통증이 있고 절제할 수 없는 복부 또는 골반 악성종양 환자 치료에 있어서 온열요법’으로 표준 종양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 사용되는 온열요법이 증상 개선 및 종양 제어를 제공한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으며 온열요법이 통증 점수, 삶의 질,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표준 종양 치료의 보조요법인 온열요법은 진행성 악성 종양 환자의 통증을 개선하는 데 유익한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전반적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적 상황을 포함하는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삶의 질에는 유의미한 개선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면역 반응의 변화는 유망한 것으로 보이며 암 면역요법에서 온열요법의 역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참석한 지역 사회 개발 및 인민 복지부 장관 Datuk James Ratib은 “사바에서 최초의 온열요법에 의한 치료는 암 환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더 나은 희망을 만들어 주는 큰 진전”이라며 “암과 같은 어려운 질병에 대한 유망한 치유 결과를 위한 의료 분야의 새로운 개척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아디포랩스는 2019년도에 말레이시아 종합대학병원 UMMC(University Malaya Medical Centre)에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를 임상목적으로 사용한 바 있다.
UMMC 종양학과 Ho Gwo Fuang 박사는 말레이시아 뿐 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저명한 암치료 전문의이다.
그 동안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리미션1℃’로 200여명의 자국내 암환자를 치료해 왔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암 치료와 통증 완화 그리고 면역치료에 고주파 온열치료기 리미션1℃가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는 “이번 임상 결과로 전 세계 수많은 암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로 인도 중국 외 여러 국가에서 암치료 효과가 이어질 것이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 의료기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미션1℃’는 아디포랩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5년 암을 치료하는 의료용고주파온열기로 제조 허가를 받은 이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뿐만 아니라 국내 종합병원, 한방병원, 요양병원 등에서 사용하면서 꾸준한 임상 효과를 보여준 검증된 의료기기이다. |